일상

요즘, 부쩍 알고리즘을 탄다. 글을 올린지 30분도 되지 않았는데, 조회수가 100을 넘어갔다.꿈에 그리던 다음 메인에 노출된 것이다. 맛집 코너에 노출된거라, 다음 메인에서는 잠깐동안만 보이는 것 같고그 이후로는 맛집 카테고리를 눌러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또 다음날,그 전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방문자가 찾아왔다. 이제 다음 메인 어디 노출되는지 알았으니,얼른 뛰어가서 확인해본다!  다음 메인에 내 글이 올라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다음 키워드검색에 나란히 업로드 되어 있었다. 아이 신나   최종적으로 500이 넘는 조회수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작년 12월, 이유를 알 수 없는 방문자 6,000명이 찾아온 이후그 다음으로 많이 찾아오신 방문자 수이다. 그렇게 블로그 수익도 ..

돌아왔다. 단 일주일만에 다시 티스토리 메인에 노출되었다. 하루 한 글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서, 아무래도 [로삼월산]처럼 긴 글을 쓰는 건 무리가 있다. 로삼월산은 거의 나흘에 걸쳐서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밀린 여행기를 열심히 처리해내고 있고, 주말에 공부 좀 덜 바쁠때 방문하는 맛집들 후기 적다 보니 아무런 영양가 없는 글을 쓰는 것만큼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어제는 오전까지 방문자 수가 많지 않았다. 그래 어떻게 계속 상승하겠어, 하면서 방문자수에 집착하지 않으려 했다. 근데 공부를 마치고 집 가는 길에 보니, 이상하게, 조회수도 최근 중 꽤 많다 싶은 정도가 찍히고, 방문자수가 평소보다 훨씬 많아져 있었다. 내 블로그는 평소 방문자수보다 조회수가 3배정도 많은 블로그다. 이건, 찾아와주..

11월 5일 티스토리 메인 노출 동료들과 식사 후 디저트를 먹다가 잠시 핸드폰을 봤다. 몇 명 안 되는 방문자수 확인 하고, 매번 0.01달러를 넘지 못하는 애드센스 수입 확인 하고, 티스토리 메인에 들어갔는데, 익숙한 글이 보인다. 내 글이 인기글이라니! 내 글이 티스토리 메인에 올라갔다니! 티스토리 메인에 자주 올라오는 분들을 보면서 참 부럽다고 느꼈는데, 나도 이제 한 번 해 봤다. 그렇다고 방문자가 느는 것은 아니더라(후기 1).. 생각해보면, 티스토리 메인은 티스토리 하는 사람들이나 들어가 볼 테니.. 다음(daum) 메인페이지 노출에 재도전해야겠다. 그래도 블로그 글쓰기에 확실한 동력이 되었다(후기 2). 꾸준히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블챌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