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다.
단 일주일만에 다시 티스토리 메인에 노출되었다.
하루 한 글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서,
아무래도 [로삼월산]처럼 긴 글을 쓰는 건 무리가 있다.
로삼월산은 거의 나흘에 걸쳐서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밀린 여행기를 열심히 처리해내고 있고,
주말에 공부 좀 덜 바쁠때 방문하는 맛집들 후기 적다 보니
아무런 영양가 없는 글을 쓰는 것만큼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어제는 오전까지 방문자 수가 많지 않았다.
그래 어떻게 계속 상승하겠어, 하면서 방문자수에 집착하지 않으려 했다.
근데 공부를 마치고 집 가는 길에 보니,
이상하게, 조회수도 최근 중 꽤 많다 싶은 정도가 찍히고,
방문자수가 평소보다 훨씬 많아져 있었다.
내 블로그는 평소 방문자수보다 조회수가 3배정도 많은 블로그다.
이건, 찾아와주시는 분들 중 다수가 글을 여러개 보신다는 얘기다.
이미 나의 글에 빠져드셨다는 얘기다.
근데 어제는 방문자에 비해 조회수가 엄청 많지 않았다.
이건, 분명 어딘가에 노출이 됐다는 소리다.
예상이 맞았다!
벌써 두 번째 티스토리 메인 노출이다.
연희 에스프레소 바 - 카페인 충전을 위한 사랑스러운 공간
술을 하도 먹다 보니, 나의 숙취 해소 방법도 루틴화되고 있다. 일단 잠을 충분히 자되, 중간중간 깼을 때 미지근한 물을 벌컥벌컥 마셔야 하며, 느즈막히 일어나서는 든든한 탄수화물 위주의 식
redananas.tistory.com
앞으로도 열심히 글 쓰겠습니다.
1. 사실 티스토리 메인은, 티스토리 하시는 분들만 들어가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여기 노출된다고 조회수가 폭등하지는 않는다.(티스토리 메인 페이지 중 최상단에 노출되면 또 모르겠다)
2. 다음 메인에 올랐을 때의 일일 방문자 6,000명의 맛을 잊지 못한다.
3. 꽤나 뿌듯한데, 메인에 올랐다는 알림 시스템이 있으면 더 좋겠다.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