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 4일차 - 미들랜드 스퀘어 전망대 스카이 프롬나드 야경
여행 마지막 밤에는
야경을 봐 줘야 합니다.
이게 제 여행 원칙입니다.
나고야에는 굉장하고도 굉장히 굉장한 옥외전망대가 있습니다.
나고야 역 바로 앞의
미들랜드 스퀘어 42층,
옥외전망대 스카이 프롬나드(スカイプロムナード)입니다.
스카이 프롬나드(スカイプロムナード)
미들랜드 스퀘어 건물 어디로든 입장하면,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찾기 쉽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E번 승강기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41층에 내리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할 수도 있지만
가격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냥 가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1,000엔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더 올라갑니다.
천장이 뚫려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겨울철에는 반드시 따뜻하게 입어야 합니다.
경사로를 따라 건물 사방을 구경하고,
가운데 중정에 다다르게 되는 구조입니다.
나고야 미들랜드 스퀘어 스카이 프롬나드 야경
남쪽 전경
기찻길이 갈라지는 게 꼭 강처럼 보이네요
나고야 프린스호텔 스카이타워입니다.
동쪽 야경입니다.
사카에 지역과 미라이 타워가 보입니다.
리치몬드 호텔과
제가 묵었던 나고야 힐튼이 보입니다.
비교적 조용한 북쪽
산 없이 평평한 도시가 펼쳐진 것이
한국의 풍경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이나고야 빌딩
JR 센트럴 타워
최고층 카페의 분위기가 끝내줄 것 같네요
타카시마야 51층 파노라마 살롱에서 운영중인
카페 드 시엘(Café du Ciel)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중정엔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정말 너무 너무 추웠기 때문에 바로 돌아내려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1,000엔의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 삼각대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유리창이 좀 멀어서 삼각대 설치시 반사광이 심할 것 같습니다.
- 저는 손을 쭉 뻗고 온몸으로 최대한 반사광을 막아서 촬영했습니다.
- 결국 손떨방 잘 되는 카메라를 챙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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