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해결할 만한 가게를 찾아보았습니다.

라멘은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이니까

가볍게 한 그릇 때리고 다음 행선지로 향하기로 합니다.

 

이번에 찾아간 가게는 라멘 카미나리(雷)입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라멘집 이름이 천둥

 

 

입구가 너무 이뻐

 

 

메뉴판은 사진 참고하세요.

메뉴마다 사진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만 보고 고레 쿠다사이가 가능한 가게입니다.

 

왼쪽은 카레라멘, 오른쪽은 일반 라멘인 것 같군요

그 오른쪽은 히다규 라멘인데

히다규는 이제 그만 먹어도 될 것 같아서

계란이 들어간 히다 다카야마 츄카소바를 주문하였습니다(1250엔)

 

'어? 이새기 츄카소바집 가서 라멘이라고 소개하고 있네 ㅋㅋ'

츄카소바(중화소바)나 라멘이나 똑같은 요리입니당

 

 

가게 내부의 모습

2층 공간도 있는 것 같았는데

1층은 일단 개인 손님이 쉽게 먹고 나갈 수 있는

약간 높은 카운터석의 구조였습니다.

 

 

고레 쿠다사이 해서 나온 고레(?)

쇼유라멘입니다.

 

쇼미와츄갓

 

 

면은 꼬불면이구요(ちぢれ麺)

약간 카타멘이었습니다.

당연히 나쁜 밀가루 맛 없습니다.

 

 

폭력적인 비주얼의 챠슈

좋습니다. 맛있습니다.

 

국물 좋고,

멘마에서 쇠맛(치과 맛) 안 나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일본 라멘집은 어딜 가도 꽤나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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