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이야기 - 4. 후쿠오카타워, 모모치 해변, 효탄스시

모모치 해변

 

유후인에서 후쿠오카로 돌아와, 호텔 체크인 후 후쿠오카타워 쪽으로 향합니다.

야경을 관람하기 전, 잠시 들르기 좋은 모모치해변으로 향합니다.

 

모모치해변은 후쿠오카타워 바로 앞에 있는 인공해변입니다.

비수기엔 해변에서 다양한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고,

여름에는 수영이 가능한 해수욕장입니다!

편하게 갈 수 있는 일본 여행지 중 해수욕장이 흔하지 않은데, 해외에서 해수욕을 하는 경험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한국인들로 가득하던 꼬치구이 가게입니다. 여름에 햇살이 쨍할 때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타워

 

저는 여행 마지막 날을 꼭 야경으로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야경을 볼만한 곳은 역시 후쿠오카타워입니다.

입장료는 인당 800엔입니다.

 

후쿠오카 타워의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루미네이션 점등 시간등을 확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타워 공식홈페이지 | 일본 제일의 해변타워 ! FUKUOKA TOWER

시즌별로 다른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타워에 올라가는 길

타워 서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요 앞이 부촌인 것 같습니다.

타워 동쪽 풍경입니다. 저 앞에 힐튼 호텔과 그에 가려진 페이페이돔이 보입니다.

 

 

효탄 스시

 

저녁을 먹기 위해 텐진역 앞의 효탄스시에 방문했습니다.

본점은 대기시간이 1시간을 넘어서, 바로 앞 솔라리아스테이지 지하2츠엥 있는 매장에 방문했는데,

두 팀정도 대기하고 바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 마감시간이 코 앞이라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쇼핑몰 지하 2층의 효탄스시. 오늘의 추천 초밥은 전부 먹어주도록 합시다.

그림과 여러 나라의 언어로 설명된 메뉴판도 있고,

자리마다, 그리고 벽면에 그날 그날 가능한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일 파는 메뉴보다, 그날만 가능한 메뉴가 먹는 재미가 있으니

다양하게 주문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컷 주문해 놓고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추천하는 회전초밥집입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고, 모양은 회전초밥이지만 주문해서 먹는 방식이라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나카 강을 구경하다, 집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