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야마는 나고야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동네구요,
나고야랑 현도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의 여행에서 타이틀이 바뀌는 것도 이상하니,
[나고야 여행]으로 묶어 연재하는 점을 양해 바랍니다.
 
오늘은 매우 만족했던 숙소인
도큐 스테이 히다 다카야마 무스비노유를 소개합니다.
 
다카야마에 대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추천하고픈 숙소입니다.
 
 

도큐 스테이 히다 다카야마 무스비노유
(TOKYU STAY Hida-Takayama Musubi no Yu, 東急ステイ 飛騨高山 結の湯)

 

 
오른쪽이 다카야마 역
왼쪽이 호텔입니다.
 
정말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로 엎어지면 다치니까 조심하세요.

 
상당이 세련된 외관입니다.
 

 
기차 도착 시간마다 로비가 북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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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 스테이 히다 다카야마 무스비노유 로비

 

 
로비의 분위기가 좋네요.
 

 
저 폭포같은 빨간 구조물은
2층의 천장부터 내려오는 형태라
가까이서 보면 꽤나 웅장합니다.

 
앉을 곳이 참 많습니다.
 

 
오미야게를 판매하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나눠줄 밤 센베를 샀습니다.
 
보통 저는 선물용으로 박스에 든 과자들을 사는 편인데,
호텔이라고 더 비싸게 받지는 않으니 마음에 드는 걸 보면 사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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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 스테이 히다 다카야마 무스비노유 객실

 
저는 컴포트 트윈 룸을 예약했습니다.
 

 
객실에 세탁기가 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오랜 여행을 계획한 분들이라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네요.
어메니티는 요즘 자주 보이는 저 육각형 제품입니다.
저는 씻을 걸 꼭 챙겨다니는 편이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침대 두 개가 붙어있는 형태
대욕장 오갈 때 등 호텔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 안내사항을 종이에 프린트해 줘서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다음날 새벽에 찍은 객실에서 보이는 뷰.
비교적 저층을 배정받았지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복도에는 의도를 알 수 없는 전시품도 있어요.
 
다음 게시글에서는 대욕장, 식당, 기타 부대시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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