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 다카야마 호텔 추천 - 도큐 스테이 히다다카야마 무스비노유(2)

도큐 스테이 히다다카야마 무스비노유 조식

 

여행에서 웬만하면 호텔 조식을 포함하는 편입니다.

어릴 땐 조금이라도 더 자야 힘이 났는데,

요즘은 뭐라도 먹어야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도큐스테이 히다 다카야마 무스비노유의 조식은 2,300엔으로 현장구매도 가능하고,

당연히, 호텔 예약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오전 7~10시 운영으로 좀 여유로운 편입니다.

저는 2일차 일정상 거의 오픈런을 한 덕분에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좌석이 충분히 많아서 대기할 염려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9시 넘어가면 꽉 차긴 하더라구요.

 

샐러드 코너

 

오챠즈케 코너,

저 나무 뚜껑을 열면 밥이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여기 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카레와 소시지,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와 찐 채소 등

 

빵 코너도 있습니다.

빵이 다 맛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선 빵을 거의 안 먹는데,

이렇게 조식에 쌓여있으면 꼭 한두개 집어옵니다.

일본은 왜 빵이 이렇게 맛있을까요?

 

음료 코너

음료는 식사 다 담고 나서 담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앞에 트레이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한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탄산음료도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전 아침에 카레 먹는 거 좋아합니당.

 

음식 퀄리티가 정말 좋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서

조식은 꼭 포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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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9층에는 전망 라운지와 족욕탕이 있습니다.

 

옥외 라운지는 아니고,

넓은 창문이 있는 라운지입니다.

 

저녁에 올라와서 가볍게 담소하기에 좋은 공간 같네요.

밖으로 나갈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족욕탕도 있습니다.

이용객이 많을지는 의문입니다.

 

 

2,750엔에 이용할 수 있는 대절욕탕입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3-11시, 45분동안 사용할 수 있나 봅니다.

가족이나 커플 여행객들은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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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욕장

 

2층에 대욕장이 있고,

이용시간은 오후 3-12시, 오전 6-11시 입니다.

 

대욕장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매일 남녀 위치가 바뀌는 방식이라, 두 곳 모두 이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오른쪽 욕탕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온천 내부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tokyustay.co.jp/hotel/HTM/onsen/

温泉｜【公式】 東急ステイ飛騨高山 結の湯